한국저축은행 관계사인 영남저축은행이 7일(월) 본점을 부산 대청동에서 중앙로(대창동)로 이전합니다. 이번에 이전하는 영남은행의 신사옥 본점에는 발맛사지를 받을 수 있는 스파시설과 카페(우측하단) 그리고 갤러리가 마련돼 있어 고객에게 휴식공간과 문화심터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됐습니다. 또 본점 이전을 맞아 본점 갤러리 제비꽃에서는 생존 사진가 중 최고령 사진가인 '이형록(93) 사진전'도 개최합니다. 영남저축은행은 한국저축은행의 관계회사로 4곳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9년 6월말 기준 총자산 8천억원, 당기순이익 8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