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영은이 8번째 정규앨범 '레인보우'로 가요계 컴백한다.

이번 '레인보우'는 여러 가지 컬러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은 서영은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은 '그리움이 내린 나무‘다.

세련된 기타 선율과 심플하지만 섬세하고 웅장한 편곡이 독보이는 곡으로, 거기에 서영은 만에 음색, 곡에 맞는 비트감과 절제되고 애절한 창법 등이 매력적이다.

이번 8집 앨범에는 총 10곡이 수록돼 있으며 디지털 싱글 앨범에 속해 있던 4곡도 포함돼 있다.

소속사 측은 "서영은의 경우 가요계의 블루칩과 같다. 매번 매진되는 공연과 엄청난 음원수익은 물론 뛰어난 앨범 판매량이 이를 뒷받침한다"며 "이번 8집 앨범을 통해 가수 서영은이 발라드의 여왕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영은은 8집 앨범 발매와 더불어 11월 4일부터 5일간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단독콘서트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서영은의 이번 8집 앨범은 27일 발매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