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4구역 매각 또 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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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뚝섬상업용지(성동구 성수동) 4구역이 두 번째 재매각에서도 주인을 찾지 못했다. 이곳은 당초 강남지역보다 비싼 낙찰가격으로 주목받았으나 최초 분양자가 3년간 잔금을 내지 못해 지난해 계약이 취소됐었다.
뚝섬 4구역 매각이 무산된 데는 3880억원에 달하는 비싼 가격에 연면적 30% 이상을 관광호텔 등 숙박시설,회의장(2000㎡ 이상)과 산업전시장(3000㎡ 이상) 등 수익성이 크지 않은 시설을 의무적으로 건립해야 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뚝섬 4구역 매각이 무산된 데는 3880억원에 달하는 비싼 가격에 연면적 30% 이상을 관광호텔 등 숙박시설,회의장(2000㎡ 이상)과 산업전시장(3000㎡ 이상) 등 수익성이 크지 않은 시설을 의무적으로 건립해야 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