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고용안정과 건설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09 건설인재 채용박람회'가 7~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다.

대한건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등 33개 건설사가 참여해 총 300여명의 인재를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각 회사가 사전에 구직자의 서류를 접수받아 현장에서 '실전면접'을 진행해 채용여부를 결정하기도 한다.

이밖에 전문 면접관과 대기업 인사 담당자가 참여하는 모의 면접과 원어민 모의 영어면접 등을 실시해 구직자의 면접실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문의 02-3485-8253.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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