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설치 미술과 전통 가구로 꾸민 '리빙&아트'전이 서울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신관5층 컨벤션홀에서 열리고 있다. 갤러리 미율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고전과 디지털의 만남'.다음 달 7일까지 계속된다.

출품작은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씨의 디지털 병풍을 비롯해 디자이너 김백선과 무형문화재 소목장 조석진씨의 공동 작품,전통 수공예 생활가구 등 35점.

다양한 형태의 영상설치 미술과 선조들의 전통 가구를 비교하면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이들 작품은 다음 달 16~19일 개최되는 베이징 국제아트페어에 출품될 예정이다. (02)3487-9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