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윤아(본명 임윤아ㆍ19)와 수영(본명 최수영ㆍ19)이 11일 나란히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윤아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신길동 대영고등학교에서 열릴 졸업식에 참석하며, 수영은 오후 2시 서울 잠실 정신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릴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해 오전 중 학교에 들러 선생님께 인사할 예정이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방송 스케줄로 인해 두 사람은 오전 중 잠시 학교에 들를 것"이라며 "윤아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수영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부에 진학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최근 싱글 '재벌 2세'를 발표한 아주는 10일 서울 상계고등학교에서 졸업장을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