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통합지리정보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보건·복지, 세무, 도로 등 8000여종의 도시공간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합지리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공간정보 업무처리를 위해서는 각 부서에서 사용하는 정보시스템의 정보를 공유해야 하지만 시스템 접근과 사용법 등이 어려워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통합으로 각 부서 업무처리 효율성이 크게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