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5%씩 분납 가능
3,4층 계약자에겐 300만원 상품권 지급

우림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에 분양중인 ‘태전동 우림필유’ 잔여분 30여가구에 대해 분양조건을 파격적으로 바꾸고 특별분양에 나섰다.

중도금의 60%까지 이자후불제가 적용됐던 기존 방침을 깨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또 계약금 10% 가운데 5%씩 분납이 가능하며 3,4층 계약자들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지급된다.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우림필유는 지하2층, 지상 20층 8개동 규모로 109㎡(63가구), 129㎡(335가구), 155㎡(67가구), 175㎡(2가구), 211㎡(6가구), 234㎡(2가구) 등 총 475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선.

입지적으로 경기도 광주는 강남과 분당으로의 접근성이 좋은데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유한 친환경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태전동 일대는 광주시 동남부 주거중심축에 위치해 향후 개발가치가 기대된다.

또한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라 성남 판교와 분당 이매동을 거쳐 삼동~광주~곤지암~이천~여주로 이어지는 복선전철이 2011년 개통 예정이어서 판교•분당 생활권과 함께 수도권 신흥 주거벨트를 형성할 예정이다. 입주시기는 2010년 10월말. (분양문의 031-758-0040)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