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11월 2일 광화문 본사서‥보스턴·펜실베이니아 '관리형 유학' 설명회
롯데관광의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은 현지 관리 교사(멘토)와 홈스테이 부모를 통해 24시간 체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들 멘토는 낯선 환경에 놓인 어린 학생들이 미국 문화에 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교육 컨설팅을 통해 학교 수업 선택에서부터 각종 진학 시험 준비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특히 학생의 학업 수준과 장래 희망에 따라 단계별로 성취해야 하는 목표를 제시,유학의 성과를 최대한 달성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준다는 게 롯데 측의 설명.
보스턴·펜실베이니아 지역은 명문 사립 학교들이 포진해 있어 각자의 수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펜실베이니아에는 아이비 리그 대학 중 하나인 펜실베이니아 대학과 컴퓨터공학으로 유명한 카네기멜론 대학이 있다. 보스턴에는 하버드,MIT 등의 대학과 필립스 앤드 도버,세인트 막스,세인트 존스 등의 명문 사립 중·고등학교가 있다.
초등학교 5학년생부터 고등학교 2학년생까지 만 11~18세 학생이면 성적에 관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유학 기간은 1년이며 연장도 가능하다. 비용은 연간 2600만~3600만원.(02)2075-3500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