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강강술래 기념주화'를 발행하기로 하고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농협중앙회와 우리은행을 통해 주문예약을 받기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강강술래 기념주화는 액면금액 2만원의 은화로,앞면은 보름달을 배경으로 한 원형의 강강술래 놀이 모습을 담았고 뒷면은 이 놀이의 14가지 동작 가운데 하나인 '쥔쥔새끼놀이'의 마지막 부분을 표현했다. 최대 발행량 5만장이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