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기업인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은 관절염 치료용 천연물 신약 후보물질인 'BT-201'의 국내 및 아시아 판권을 대웅제약에 이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스코텍은 계약금ㆍ기술료,로열티 등을 확보하게 되며 대웅제약은 내년부터 임상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다.

BT-201은 관절 내 염증을 일으키는 인자의 생성과 연골ㆍ뼈 파괴물질을 억제해 연골의 재생을 돕고 관절을 구성하는 뼈의 밀도를 높이는 골관절염 및 류머티스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