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2천가구 넘는 초대형 단지 봇물 … 반포주공 2단지 등 연말까지 10곳 분양 대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말까지 전국 10곳에서 2000가구가 넘는 초대형 단지가 잇따라 공급될 예정이어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통상 2000가구가 넘는 초대형 단지는 학교,대형 마트 등 생활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잘 갖춰지는 경우가 많고,교통여건도 양호해서 중소형 단지에 비해 환금성이 좋은 편이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올 하반기 전국에서 분양이 예정된 2000가구 이상 초대형 단지는 10곳,2만3055가구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3000가구가 넘는 '매머드급' 단지도 2곳(6921가구)이나 있다.

    서울에서는 삼성물산이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2단지'를 2444가구로 재건축하는 단지가 10월쯤 일반분양에 나선다.

    일반분양 물량은 426가구 정도다. 주변에 한강시민공원,반포천,반포생활체육공원,강남성모병원,신세계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지하철 3ㆍ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이고,2009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도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선다.

    충청권에서는 3개단지,6522가구가 잇따라 공급된다.

    남양건설은 내달 충남 천안시 두정동에서 2035가구 규모의 대단지인 '남양휴튼'을 내놓을 예정이다. 천안제1지방산업단지 부지에 들어서며 두정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이 가까워 서울 접근성도 좋다.

    풍림산업도 다음 달 중 대전 대덕구 석봉동에서 3066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 '금강엑슬루타워'의 공급을 준비 중이다. 경부고속도로 신탄진 나들목이 단지에서 1㎞ 거리에 있어 고속도로 접근성도 좋다.

    풍림산업 관계자는 "대전지역 최고층인 지상 50층 아파트로 설계됐고,단지 북쪽으로는 금강이 흐르고 대청호,계족산 등의 조망권도 확보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건설도 연내에 대전 서구 관저4지구에서 217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구봉산 인근이어서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호남고속도로 서대전나들목이 가까워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이 밖에 부영은 경북 포항시 원동지구 301블록에서 11월쯤 2030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원동지구는 포항제철(POSCO)에서 남쪽으로 약 3㎞ 거리에 있다. 이마트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현대건설, 지난해 수주액 25조원 돌파…국내 건설사 최초

      현대건설이 2025년 25조원이 넘는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단일 건설사의 연간 수주액이 25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건설은 지난해 연간 수주 25조5151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2. 2

      10억짜리가 12.2억에 팔렸다…'양천구 아파트' 역대급 상황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4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5년 12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3. 3

      서울전역·경기 12곳 누르니…구리·화성 튀어올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곳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경기도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부동산 정보 앱(응용프로그램) 집품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