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先분양 줄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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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분양제 폐지로 재건축 단지의 일반분양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 단지가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발표된 '8ㆍ21 부동산 대책'에 담긴 재건축 일반분양 물량 후분양제 폐지와 관련된 규칙인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다음 달 시행될 예정이어서 이르면 연말부터는 재건축 아파트 선분양 물량이 쏟아져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인 스피드뱅크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후분양이 예정된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 가운데 후분양제 폐지로 분양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는 9000여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연내 공급될 가능성이 높은 단지로는 현대건설의 서초구 반포동 '미주 재건축 단지'가 주목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현대건설은 당초 내달 선보일 예정이었던 조합원 물량 300가구와 함께 일반분양 97가구도 내놓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조합 측과 협의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상 29층의 고층으로 인근에 반포중,잠원고,세화중·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이어서 대우건설과 KCC건설이 분양을 준비 중인 서초동 '삼호1차' 재건축 단지도 선분양 예정단지로 거론되고 있다. 당초 2010년 후분양을 계획했으나 이번 조치로 내년 초쯤 선분양하는 방안을 생각 중이다.
이외에 SK건설의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5차' 재건축 단지도 내년 3월쯤 선분양을 고려 중이다. 이 단지 역시 2010년에 후분양할 예정이었다. 강북권에서는 한신공영이 시공을 맡은 동대문구 답십리동 '태양아파트' 재건축 단지도 내년 상반기쯤에 선분양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발표된 '8ㆍ21 부동산 대책'에 담긴 재건축 일반분양 물량 후분양제 폐지와 관련된 규칙인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다음 달 시행될 예정이어서 이르면 연말부터는 재건축 아파트 선분양 물량이 쏟아져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인 스피드뱅크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후분양이 예정된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 가운데 후분양제 폐지로 분양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는 9000여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연내 공급될 가능성이 높은 단지로는 현대건설의 서초구 반포동 '미주 재건축 단지'가 주목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현대건설은 당초 내달 선보일 예정이었던 조합원 물량 300가구와 함께 일반분양 97가구도 내놓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조합 측과 협의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상 29층의 고층으로 인근에 반포중,잠원고,세화중·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이어서 대우건설과 KCC건설이 분양을 준비 중인 서초동 '삼호1차' 재건축 단지도 선분양 예정단지로 거론되고 있다. 당초 2010년 후분양을 계획했으나 이번 조치로 내년 초쯤 선분양하는 방안을 생각 중이다.
이외에 SK건설의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5차' 재건축 단지도 내년 3월쯤 선분양을 고려 중이다. 이 단지 역시 2010년에 후분양할 예정이었다. 강북권에서는 한신공영이 시공을 맡은 동대문구 답십리동 '태양아파트' 재건축 단지도 내년 상반기쯤에 선분양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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