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성북구 길음뉴타운 내 길음8구역(총 1617가구)에 총150㎾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2010년까지 아파트 외벽에 설치하는 '태양광주택 시범설치 계획'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총 사업비 13억9500만원 가운데 60%인 8억3700만원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정부예산으로 지원되며 나머지 40%는 서울시가 융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