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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금송구역 재개발사업…BS한양, 9100억원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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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정비사업 수주액 1兆 돌파
    BS한양이 최근 인천 동구 최대 규모(3690가구)의 정비사업인 금송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따냈다. 이번 도시정비 수주(공사비 9100억원)로 지난해 정비사업 수주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BS한양은 이번에 수주한 금송구역 재개발 사업은 인천 송림동 80의 34 일대 16만2623㎡ 부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26개 동, 3690가구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라고 1일 밝혔다. 지하철 1호선 도원역과 가깝다. 인천대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해 광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28년 3월 금송초가 단지 바로 옆에 개교할 예정이다. 동산중·고 등도 인근에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와 현대유비스병원, 인천백병원 등 종합병원이 인접해 생활 편의성이 높다.

    BS한양은 대규모 단지에 걸맞은 설계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외관 특화, 대규모 커뮤니티 설계 등을 제안해 조합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인천 동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완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S한양은 지난해 금송구역 사업, 서울 중랑구 면목동 재개발 등에서 1조원 넘는 도시정비사업 일감을 확보했다. 도시정비사업, 민간참여 공공주택, 공공공사, 에너지 사업 등에서 총수주액 2조7000억원을 달성했다. 수주 잔액은 8조4000억원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건설 부문의 안정적 실적을 기반으로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 여수 동북아 액화천연가스(LNG) 허브 터미널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사업 등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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