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로 유명한 미국 최대 맥주업체 안호이저-부시가 벨기에와 브라질의 합작 맥주회사인 인베브의 인수 시도에 대한 반대 의견을 철회해 세계 최대 맥주업체가 곧 탄생할 전망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3일 보도했다. 이는 인베브가 인수 제안 가격을 주당 65달러에서 70달러로 올린 데 따른 것이다. 안호이저-부시와 인베브는 그동안 각각 합병제안서 내용과 이사진 교체에 관한 주주권리 등에 대해 법정소송까지 벌이며 대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