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5호선, 남자 둘'이란 제목의 이 동영상에는 2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남성 두 명이 사람이 적은 지하철 안에서 노골적인 성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 두 사람은 옆 좌석에 일반 시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지나갈때 잠깐 옷으로 가릴 뿐 이동시간 내내 속옷까지 모두 내린채 성행위를 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동영상에는 지하철 안내 방송 소리가 그대로 담겨 있어 실제 지하철 안에서 촬영된 것이라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하지만 몰래카메라를 위장한 연출 동영상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다"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지만 현재 문제의 동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유포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한편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문제의 동영상 인터넷 유포와 관련해 수사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