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지리한 박스권 탈출과 함께 주가 8만대 타진에 들어갔다.

28일 오전 9시41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2600원(3.38%) 오른 7만9500원을 기록하며 8만원대에 바짝 다가섰다.

SK증권은 이날 현대차에 대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용수 SK증권 애널리스트는 "내수와 수출이 모두 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원화환율 상승효과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