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본명 박은혜)의 복귀설에 네티즌들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아이비가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컴백 시기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으나, 조만간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복귀설이 흘러나오자, 네티즌들의 의견이 나뉘고 있다.

포털 사이트의 게시판 등에는 아이비가 큰 상처를 입은 피해자인 만큼 다시 돌아와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컴백 시기가 빠르다는 등 부정적인 의견도 일부 올라오고 있다.

아이비는 지난해 11월 전 남자친구와 관련된 동영상 유포 협박 사건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이후, 골든디스크 시상식과 동덕여자대학교 졸업식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컴백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