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상승폭을 좀처럼 확대하지 못하고 있다.

25일 오후 1시 44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보다 8.26P 오른 627.86P를 기록중이다.

오전 한때 630선을 상회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매도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70억원, 26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9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여전히 주도주 부재속에 테마별, 업종별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며 "지수 의미는 덜하지만 안정적인 지수 흐름이 선행되야 종목별 추세적인 접근이 가능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따라서 아직은 기술적인 시각을 유지한 대응이 필요하며 실적호전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종목으로 저점 매수가 유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