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붙이는 것만으로 항암 치료의 부작용인 구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제품이 나온다.

유한양행(대표 차중근)은 항암 치료 과정에서 구토 증상을 줄여줄 수 있는 패치제인 'AB-1001'의 국내 판매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패치제는 일본 심바이오사가 개발한 것으로 항 구토 효과가 있는 그라니세트론을 주성분으로 한다.

AB-1001은 패치 한 장으로 5일간 최적 농도가 지속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