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가 4거래일 만에 강세로 돌아서며 1만원대 주가를 회복했다.

23일 오후 1시23분 현재 바이넥스는 전날보다 8.33% 상승한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넥스는 지난 22일 한 달 보름여만에 1만원을 하회(종가기준)하며 거래를 마쳤지만, 이틀만에 1만원선을 회복한 것이다.

바이넥스는 지난주 당귀에서 추출한 성분인 데커신(Decursin)을 포함하는 의약 조성물에 대해 캐나다에서 국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힌 바 있다.

바이넥스 관계자는 "이 특허를 활용해 항암제나 당뇨병 치료제의 신장독성 경감을 위한 의약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