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株 호재타고 상한가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이큐스팜, 바이오톡스텍, 메디포스트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주요 바이오주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큐스팜은 전날대비 360원(15.00%) 오른 2760원으로 이틀째 상한가다.
이큐스팜은 간암을 유발하는 HCV 바이러스 치료제의 개발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주식시장 급락에도 불구하고 전날부터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바이오톡스텍도 전날에 이어 상한가로 3615원을 기록중이다. 전날보다 470원(14.94%) 올랐다.
한화증권은 전날 바이오톡스텍에 대해 국내 최다 GLP(우수실험실기준)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라면서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 대비 각각 11%, 10% 증가한 100억원과 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메디포스트도 전날보다 2050원(14.70%) 올라 1만6000원이다.
이 밖에도 산성피앤씨는 1250원(12.25%) 오른 1만1450원, 조아제약은 385원(9.31%) 상승한 4520원에 거래되는 등 주요 바이오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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