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개발주로 주목받으며 폭락장세 속에서도 아랑곳 없이 지난 5일동안 상한가 행진을 벌이던 한성엘컴텍이 차익매물이 나오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23일 오전 9시 12분 현재 한성엘컴텍은 전일대비 5.66%(550원) 하락한 9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성엘컴텍은 최근 100% 자회사인 몽골 AGM마이닝의 광구에서 2700억원 규모의 금을 캘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거래소는 지난 22일 장 마감 후 한성엘컴텍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