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난히도 스타들의 자살이 잇따르면서 자신의 미니홈피에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문구와 그림으로 팬들의 염려를 샀던 강은비가 여행을 떠났다.

강은비 미니홈피에는 '나 잠시 떠나요~ 다녀올께요~ 따뜻한 발리 고고씽 즐거울꺼예요'라고 즐거운 마음을 표현해놨다.

깜찍한 외모와 순수한 모습이 매력인 강은비는 한가인을 닮은 외모로 인기를 끌기도 했으며 '색시몽'에서는 섹시한 매력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그녀답게 미니홈피에는 다양한 사진들이 많아 팬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케이블TV에서 '그여름의 태풍'이 재방송되면서 故 정다빈 미니홈피를 찾는 방문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한가인은 지난해 5월 종영한 '마녀유희'를 끝으로 별다른 활동없이 CF에만 얼굴을 비추고 있으며 10월 남편 연정훈이 제대하면서 가정생활에 충실하며 차기작품을 고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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