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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광주에 이달 3천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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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수질오염총량제가 도입 된 이후 7년여 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던 경기도 광주시에 올 연말 3000여가구의 새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광주는 녹지가 많아 주거환경이 쾌적한 데다 서울 접근성도 양호하고 판교 신도시 후광효과도 기대되는 지역이어서 수도권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림건설은 이달 초 태전·송전동에서 각각 475가구,374가구 규모의 '우림필유'아파트를 내놓는다.

    태전동 일대는 광주 동남부 주거중심축에 위치해 있어 향후 개발 전망이 밝은 지역으로 꼽힌다.

    경남기업도 탄벌동 탄벌지구에서 2개 단지의 '경남아너스빌'을 공급한다.

    전체 885가구로 106~291㎡형까지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벽산건설은 장지동에서 '벽산블루밍'단지를 선보인다.

    716가구의 중형단지로 지상 13~20층으로 지어진다.

    성원건설도 쌍령동에서 '성원쌍떼빌' 198가구(109~161㎡)를 분양한다.

    이 밖에 현진은 실촌읍에서 '현진에버빌(443가구)을,우정건설은 송정동에서 '우정에쉐르(786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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