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지오텍이 상장 첫날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성진지오텍은 공모가 1만4000원보다 600원(4.29%) 떨어진 1만3400원에 시초가가 형성된 후 2000원(14.93%) 하락한 1만1400원에 장을 마쳤다.

석유화학 플랜트용 처리장치 등을 생산하는 성진지오텍은 올 들어 플랜트·조선 업체 주가가 크게 올라 상장 후 주가흐름이 주목을 끌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