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만을 고집해온 이앤씨건설이 리조트업계에 명품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세계 어느 리조트와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큼 모든 것이 다 갖춰진 종합레저타운을 지을 자신이 있습니다."

박찬성 이앤씨건설 대표는 "이앤씨건설이 만들면 다르다는 생각을 이번 기회에 확실히 심어주겠다"며 "그동안 쌓아왔던 명성에 어긋나지 않는 작품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그는 '눈으로만 보는 관광지'가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유명 관광지가 많아 볼거리가 풍성한 영주에 판타시온까지 들어서면 명실상부한 종합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물놀이장만 해도 세계 유수의 워터파크에서 특허를 받아 운영 중인 다이내믹한 시설을 엄선해 도입하는 등 시설 하나하나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경북도와 영주시도 판타시온 리조트 건립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력과 이앤씨건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제적 위락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금까지 한경주거문화 대상을 네 번이나 수상할 정도로 업계에서 높은 품질의 개발사업을 지속해온 데는 임직원 모두가 '고객 감동'이란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며 "이앤씨건설의 고객 우선주의는 한국의 랜드마크급 관광타운 건설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