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코오롱이 이틀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코오롱패션과 합병을 예상하는 전망이 재부각되고 있기 때문으로 증시 전문가들은 판단했다.

22일 오전 9시17분 현재 FnC코오롱은 전날보다 1.11% 오른 2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최근 코오롱패션과 캠브리지의 코오롱하이텍스 지분 인수 및 순환출자 등 전반적인 여건을 고려할 때 코오롱패션과 합병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또 다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만약 합병이 성사될 경우, 매출면에서는 상장 패션업체 최고 수준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