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바이오는 15일 지난 3분기 영업이익 13억40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46.44%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45억1900만원으로 27.49%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2억4200만원으로 32.10% 줄었다.

전년동기보다 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투자유가증권을 처분했기 때문이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403억7600만원, 영업이익 35억1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10%, 36.7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49억1900만원으로 44.24% 늘었다.

이지바이오는 천연제재의 동물약품 및 기능성첨가제를 생산판매하거나 유통하고 있다. 3분기 매출 구성비는 발효 및 가공제품이 85.3%, 상품 등이 14.7%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