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닥은 슬림형 디자인을 채용한 새로운 콤팩트 디카 ‘M시리즈’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M시리즈는 슬림형 디자인에 대형 LCD 및 고급사양을 지원하는 ‘M883’과 저렴한 가격의 ‘M873’과 ‘M853’ 등 총 3종이다.

이지쉐어 ‘M883’은 800만 화소에 3배 광학 줌이 가능하며 어두운 조명 아래서도 흔들림 없이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또 사람의 얼굴을 우선 인식해서 최적의 노출과 초점을 맞춰주는 기능인 얼굴감지기능(Face Detection)을 탑재해 최대 10명의 얼굴을 인식해서 촬영할 수 있다.

동영상 촬영 중에도 줌을 사용할 수 있으며 카메라 자체 편집 기능이 장착되어 있어 UCC제작에도 용이하다.

판매 가격은 40만원대.
이날 동시에 출시한 이지쉐어 ‘M873’은 17.9mm 초슬림형 디자인에 2.5인치 LCD가 탑재됐다.

이지쉐어 ‘M853’은 보급형 콤팩트 디카로 800만 화소,3배 광학줌,2.5인치 LCD를 지원한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