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042670) - 세상은 넓고 파야 할 땅은 많다!...우리투자증권 - 투자의견 : Buy - 목표주가 : 41,000원 ● 목표주가 41,000원, 투자의견 Buy 제시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41,000원을 신규 제시한다. 1) 글로벌 인프라 투자수요 증대로 인해 향후 중장기적 성장동력이 확보되고 있으며, 2) 건설기계와 공작기계의 높은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고, 3) M A를 통한 글로벌 건설기계업체로의 성장엔진 확보 등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잔여이익모델(RIM)로 산출되었으며, Beta 1.0, Market risk premium 4.3%, Risk free rate 5.3%를 가정한 CoE 9.6%를 적용하였다. 최근 동사의 주가 하락은 Valuation 부담을 해소시켜 저가매수의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 신흥국가의 인프라 투자수요 증대로 인해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신흥국가의 인프라 투자수요 증대로 인해 동사는 ISB(Infrastructure Support Business)산업에서 선두기업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글로벌 ISB 시장규모는 대략 8.7조달러로 추정되는데, 이중 신흥국가의 ISB 규모는 전체시장의 23%인 대략 2조달러로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급증하는 도시화 추세 및 신흥시장 성장은 ISB 시장의 고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 Bobcat인수를 통한 시너지효과에 더 무게를 두어야 Bobcat 인수를 통해 Product Mix 개선, 글로벌 판매망 확대, R &D 능력 강화를 통한 기술력 강화, 원가절감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1) 사업부문의 시너지 극대화가 가능하고, 2) 완벽한 지역 포트폴리오 구축, 3) Bobcat 인수를 통한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보 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 건설기계와 공작기계는 동사의 핵심 건설기계와 공작기계는 동사의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에 가장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07년~`09년 건설기계와 공작기계부문의 연평균 매출액은 각각 20.1%, 18.1%, 영업이익은 각각 31.4%, 17.6%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선진국의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중국 및 신흥국가의 인프라 투자수요 급증에 따른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06년 건설기계와 공작기계부문의 비중은 매출의 57.0%, 영업이익의 68.6%로 동사의 핵심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