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후판 공급부족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급등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6.57%(2300원) 오른 3만7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후판공급부족이 2010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동국제강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4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특히 동국제강은 원재료 가격을 적극적으로 후판가격에 적용하는 정책을 채택해 가격결정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