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은 여름방학 철을 맞아 15일까지 TV포털 ‘하나TV’에서 여름특집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여름특집관은 공포영화와 드라마 20편을 모은 ‘공포특급’과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20편을 제공하는 ‘방학특집’으로 꾸며진다.

공포특급에서는 노트에 이름이 적히면 죽는다는 내용의 ‘데스노트 라스트네임’,김혜수가 주연한 ‘분홍신’,유령의 존재를 파헤치는 리얼 다큐 ‘고스트 헌터스 시즌1’,공포물의 고전인 ‘전설의 고향’ 시리즈 등을 즐길 수 있다.

방학특집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나루토 1기’와 ‘나루토 극장판’를 비롯 ‘천년 여우 여우비’,‘부그와 엘리엇’ 등 재미있고 유익한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이밖에 하나TV에서는 ‘뽀로로’,‘방귀대장 뿡뿡이’ 등 유아 프로그램과 ‘TV과외’,‘EBS수능’을 비롯한 초중고 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