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은퇴고객들을 대상으로 입출금과 대출, 예금 등 특화상품 3종류 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버금융 마케팅에 들어갑니다. ‘부자되는 연금통장’은 역모기지 수령고객과 연금 수령자를 대상으로 연금통장을 연금수령 계좌로 지정하고 이체하면 기본적으로 전자금융수수료를 무제한 면제받게 됩니다. ‘하나연금 신용대출’ 은 부자되는 연금통장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연간 연금수령금액의 범위 내에서 최고 3천만원까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자되는 정기예금’은 1년 가입 조건을 만족하면 비과세와 함께 최초 1백만원 이상 예금에 가입할 경우 연 5.4%의 노후 특별금리를 지급합니다. 서정호 부행장은 “이번에 판매되는 은퇴자를 위한 패키지 상품과 더불어 은퇴준비자를 위한 펀드 상품도 개발되면 강력한 실버금융 상품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어 은행권 은퇴자산관리 시장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