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재스퍼모리슨폰' 나왔다 ... 세계적 산업디자이너가 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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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재스퍼 모리슨이 디자인한 '재스퍼모리슨폰(모델명 SGH-E590)'을 이달 중 유럽 중국 동남아 시장에서 발매한다. 영국 출신의 재스퍼 모리슨은 장식적 요소를 과감히 생략하고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하는 등 절제의 미학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재스퍼모리슨폰은 외관이 간결하고 가볍고 아담한 막대형(바 타입)휴대폰이다. 한 면은 정사각형 LCD 창과 숫자 버튼,다른 면은 300만화소 카메라가 달린 듀얼페이스가 특징이다. 블루투스 2.0,MP3,FM 라디오,파일뷰어 등의 기능을 갖췄다.
재스퍼모리슨폰 부속물인 모래주머니 모양의 '빈백(Bean Bag)'은 평소에는 휴대폰 고리에 걸어 휴대하거나 납작하게 눌러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촬영 때 카메라 받침대로 쓸 수 있다. 색상은 노블 블랙,스노 실버 두 가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재스퍼모리슨폰에 대해 "감성적인 소비자를 타깃으로 만든 실용적이고 예술적인 휴대폰"이라고 소개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재스퍼모리슨폰은 외관이 간결하고 가볍고 아담한 막대형(바 타입)휴대폰이다. 한 면은 정사각형 LCD 창과 숫자 버튼,다른 면은 300만화소 카메라가 달린 듀얼페이스가 특징이다. 블루투스 2.0,MP3,FM 라디오,파일뷰어 등의 기능을 갖췄다.
재스퍼모리슨폰 부속물인 모래주머니 모양의 '빈백(Bean Bag)'은 평소에는 휴대폰 고리에 걸어 휴대하거나 납작하게 눌러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촬영 때 카메라 받침대로 쓸 수 있다. 색상은 노블 블랙,스노 실버 두 가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재스퍼모리슨폰에 대해 "감성적인 소비자를 타깃으로 만든 실용적이고 예술적인 휴대폰"이라고 소개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