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1700포인트대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코스피지수는 날마다 고점을 높여가고 있지만 종목별 움직임은 차별화되고 있어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지난주 한국투자증권 김선운 연구원은 13%의 높은 수익을 올린 반면 나머지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5~8%에 그쳤다.

또 메리츠증권 천충기 강남센터 부지점장 등 참가자 절반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의 누적 수익률은 243%로 높아졌다.

그러나 수익률이 가장 부진한 굿모닝신한증권 김현기 대구서지점장의 수익률은 -13%에 머무르고 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