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대한축구협회와 공식후원사 조인식을 갖고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공식적인 활동에 나섭니다. 다음은 이번 후원사 재계약을 통해 2006년 아시안컵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대회까지 대한축구협회와 축구 국가대표팀의 활동을 돕게 됩니다. 다음은 공식후원사로서 오는 2010년까지 향후 4년동안 경기장 A-보드 광고권과 축구대표팀의 집합적 초상권 활용, 명칭 사용권, 대표팀 엠블렘 사용권 등의 다양한 권리를 제공받습니다. 또한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를 온라인상에서 생중계하는 온라인 중계사로서의 권리를 부여 받게 돼 한국대표팀의 모든 경기를 인터넷에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문효은 다음 부사장은 "네티즌들의 한국 축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계속 이어나가고 대한축구협회와 대표팀이 세계무대에서 그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후원사 재계약을 통해 스포츠 미디어 플랫폼으로써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