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화촉을 밝혔던 장신영(23)이 4월 초 출산예정일을 앞두고 만삭의 몸으로 마리끌레르 화보를 촬영했다.

촬영은 지난 7일 서울의 한 스트디오에서 사진작가 권용호씨와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씨등 국내 스타급 스탭들과 함께 촬영을 마쳤다.

장신영의 만삭의 몸을 잘 어필할수있는 총 7벌의 의상을 준비해 그녀의 매력을 더욱 빛나 보이게 했다.

사진작가 권용호씨는 장신영씨의 몸매를 "임신 중에도 운동으로 몸매 관리를 잘 한 것 같다. 군살 없는 몸매에 엄마로서의 아름다운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소속사인 파크엔터테이먼트에서는 출산후 6월께부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신영은 결혼한 이후 지난 1월 남편(BOF 위승철 이사)의 소속사가 아닌 파크엔터테이먼트와 계약 체결하며 "일과 사랑은 따로"라고 말해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일적으로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화보 촬영 발표후 네티즌들의 관심에 장신영의 미니홈피에는 (http://www.cyworld.com/justinjune79 ) 많은 접속자들이 몰리면서 써버가 다운되는 현상을 겪기도 했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