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대우증권 "주식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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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 빠르게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엔케리트레이드 자금 청산여부 등 일부 불확실한 변수는 투자심리를 여전히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려와달리 제반 이슈들이 악화될 가능성이 없다며 지수 1400선위에서도 매수로 대응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강기수기자가 보도합니다.
"보수적 전략은 피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대우증권은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는 악재가 현실화 될 가능성은 없다며, 지수 1400선위에서도 매수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글로벌 폭락을 몰고온 중국증시 추가 급락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나친 우려라고 반박했습니다.
중국 금융주 상승을 견인했던 중국생명보험이 올랐던 만큼 하락한 것을 비롯, 과열논란이 해소될 수준으로 시장이 조정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시점은 반등 영역권에 있고, CRB 산업 원자재 시세가 견조해 중국 성장 흐름은 훼손되지 않을 것으로 주장했습니다.
최근 최대 이슈로 부각중인 엔케리트레이드자금 청산 우려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본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호주 예금리와는 4%P이상 높은격차를 보이고 있고, 글로벌 자산에도 전혀 타격을 주지 않고 있기때문입니다.
엔 케리 자금이 일본으로 환류되기위해서는 투자 대상 매력이 감소해야하는데, 대표적인 투자처인 중국과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여전히 견고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론 부실 우려 또한 개별 업체 문제로, 미국경제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며 확대해석을 하지말것을 주문했습니다.
대우증권은 따라서 주식비중을 줄이기보다는 지수 1400선 위에서도 주식을 사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WOW-TV NEWS 강기숩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