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태평양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23일 골드만은 태평양의 순자산가치 대비 주가 할인율이 너무 벌어졌다며 투자의견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자회사들로부터의 배당수익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현금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투명하다는 점 등에서 다른 지주회사들보다 더 낫다고 평가.

이 증권사는 자회사들의 적정가치를 감안할 때 태평양의 목표주가는 18만5000원이라고 밝혔다.

현 주가 대비 상승 여력 25%.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