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계속된 주식시장 부진은 향후 경기전망에 대한 불안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려되는 경기 리스크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기수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종합주가지수가 소위 경기선이라고 불리우는 12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이탈하자, 경기부진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는 물론 글로벌 경제는 견조한 흐름이 예상되고 있어, 경기 부진에 따른 추세하락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국내 경기 선행지수는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이번달 수출 증가율도 두자릿수가 예상돼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고 있습니다.

설비투자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전문가들은 2분기부터 경제 성장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를 대표하는 미국또한 지난 연말 ISM제조업지수가 50을 넘었고, 재고조정이 마무리국면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NAHB지수도 작년 9월 저점을 기록후 반등하고 주택경기도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외 경기가 이처럼 견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주가 하락을 수급공백에 따른 일시적인 조정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KOSPI200 PER는 최근 주가 하락으로 10.7배로 떨어져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감안하더라도 크게 저평가된 상탭니다.

주식시장 영원한테마인 펀더멘털.

일시적수급공백이 증시를 압박하고 있지만 이처럼 견조한 경기전망과 벨류에이션 메리트는 향후 장세의 희망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강기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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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