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노른자위 땅인 성동구 뚝섬 상업용지 4구역의 최종 주인은 누구일까.

낙찰을 받은 P&D홀딩스가 지난 6월에 이어 또다시 잔금을 납부하지 못함에 따라 서울시가 재매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P&D홀딩스가 연체이자 납부만 1∼2개월 유예해 달라고 해 이 회사가 극적으로 4구역 소유권을 최종 확보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