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대표 황태선)는 올해를 '고객존중경영의 해'로 정했다.

고객의 가치 증대를 통한 글로벌 초일류 보험회사로 거듭난다는 경영목표도 세웠다.

삼성화재는 이를 위한 구체적 활동으로 고객중심 경영,고객신뢰 구축을 위한 '고객만족헌장' 및 '고객서비스표준'을 잇따라 제정하고 전사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고객만족 판매'를 강화했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고객패널제는 고객참여 경영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2만2000명에 달하는 RC(Risk Consultant)들이 현장에서 노트북과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보험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애니유 시스템(Any-U:Anytime Ubiquitous System)'을 구축했다.

이는 국내 손·생보업계 최초로 선보인 유비쿼터스 기반의 보험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요청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노력 결과 한국표준협회 한국생산성본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등의 평가에서 잇따라 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됐다.

또한 세계 최대 신용평가기관인 미국 S&P사로부터 국내 민간기업 중 최고 등급인 'A+'를 3년 연속 획득하였다.

삼성화재는 '흉내낼 수 있지만 같을 순 없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