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부호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 겸 CEO가 76회 생일인 지난달 30일 재혼했다.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발행되는 오마하 월드헤럴드는 31일자에서 버핏이 그의 오랜 동료인 애스트리드 멩크스(60)와 오마하에 있는 딸 수전의 집에서 결혼했다고 전했다.

버핏의 딸 수전은 그녀의 아버지와 멩크스가 버핏의 생일에 결혼했으며,15분간 진행된 결혼식은 멩크스에게는 처음이지만 아버지 버핏에게는 마지막 결혼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이 신문은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