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30일 강원랜드에 대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외형성장이 시작된다며 매수 의견을 신규 제시했다.

3분기에는 불법 게임물 조작 수사 등으로 사행성 게임장의 부정적인 영향이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에 스키장 개장으로 고객 유인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전망돼 가족 리조트 이미지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

내년은 외형성장과 함께 2008년까지 실적호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가는 2만2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