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9일 GS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다며 목표가를 3만9800원으로 3% 상향조정했다.

GS칼텍스의 가치상승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 외에 연말까지 긍정적인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GS칼텍스의 경우 올해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추측.

이어 GS칼텍스가 진행하고 있는 E&P 사업에서 캄보디아 블록 A의 매장량 확인과 경제성 검토가 연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계열사로부터 브랜드 로열티 계약을 마무리할 전망이며 GS리테일의 상장 관련 진전이 연내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