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dpi 수준 고해상도 출력 가능

삼성전자는 공간 절약형 흑백 레이저 프린터 'ML-2510' 시리즈를 내놓았다.

5.6kg의 무게가 나가는 이 제품은 설치 장소에 제약이 많은 중소형 사무실 환경을 고려해 설계된 제품이다.

분당 최대 24장(24ppm)을 뽑아낼 수 있으며 1200dpi 수준의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동급 레이저 프린터(분당 21~30장 출력) 제품군 중에서는 가장 크기가 작아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중 'ML-2571N'이란 모델은 네트워크 카드,32메가바이트(MB)급 메모리,네트워크 프로그램인 '싱크 쓰루' 등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사무실 환경에 알맞는 기능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