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분양일정] 영남권에서만 7개단지 3600여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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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가 끝나고 6월 첫주 들어 아파트 신규분양의 영남권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방선거와 집값 버블론,월드컵 등이 겹치면서 수도권·충청권 등의 분양시장이 휴면상태에 들어간 반면 대구·울산 등 영남권에서는 7개 단지에 3600여가구가 분양된다.
경남 김해 장유면에서 쌍용건설이 7일 청약을 받는 '쌍용스윗닷홈 예가 2차'는 1차와 합쳐 총 1109가구의 대단지다.
분양가는 평당 650만~700만원대로 중도금 60%가 전액 무이자 융자된다.
대구에서는 코오롱건설의 '강변 코오롱 하늘채'와 대구도시개발공사의 '신암청아람' 2개 단지가 공급된다.
이 중 남구 봉덕동 코오롱 하늘채는 총 486가구로 아파트 24~48평형 334가구와 오피스텔 14평형 56실 등 39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최근 고급 주상복합아파트가 줄지어 공급되는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는 극동건설이 '극동 스타클래스' 188가구를 평당 1058만~1085만원(펜트하우스 제외) 선에 분양한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지방선거와 집값 버블론,월드컵 등이 겹치면서 수도권·충청권 등의 분양시장이 휴면상태에 들어간 반면 대구·울산 등 영남권에서는 7개 단지에 3600여가구가 분양된다.
경남 김해 장유면에서 쌍용건설이 7일 청약을 받는 '쌍용스윗닷홈 예가 2차'는 1차와 합쳐 총 1109가구의 대단지다.
분양가는 평당 650만~700만원대로 중도금 60%가 전액 무이자 융자된다.
대구에서는 코오롱건설의 '강변 코오롱 하늘채'와 대구도시개발공사의 '신암청아람' 2개 단지가 공급된다.
이 중 남구 봉덕동 코오롱 하늘채는 총 486가구로 아파트 24~48평형 334가구와 오피스텔 14평형 56실 등 39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최근 고급 주상복합아파트가 줄지어 공급되는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는 극동건설이 '극동 스타클래스' 188가구를 평당 1058만~1085만원(펜트하우스 제외) 선에 분양한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