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진이 기존 제품보다 가격을 30% 이상 낮춘 초소형·초경량 선박용 블랙박스를 개발했다.

선박용 블랙박스는 항공기처럼 선박의 항해 데이터를 저장하는 장치(VDR)다.

STX엔진이 개발한 VDR는 가로 58cm,세로 61cm,높이 21.5cm며 무게가 38kg에 불과하다.

대당 판매가격은 2000만원대.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